유머
냉장고 두 번 열면 메뉴가 생길 줄 알았죠
mamela2026. 9. 27. 오후 2:20:24 34
배가 고파서 냉장고 문을 열었습니다. 반찬통 몇 개를 한참 구경하다가 그냥 닫았어요.
소파에 앉자마자 또 배가 고프더군요. 그래서 다시 열었습니다. 불과 2분 전이랑 내용물은 똑같은데, 두 번째엔 뭔가 먹고 싶은 게 떠오를 줄 알았죠. 냉장고도 속으로 “방금 봤잖아” 했을 것 같습니다.
결국 라면 물 올렸습니다. 메뉴 결정에는 도움이 안 됐지만, 냉장고 불빛 덕분에 주방 구경은 실컷 했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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